소재은행

소재은행, 새활용 소재의 공급과 수요를 연결하는 오프라인 플랫폼

소재은행은 새활용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새활용 소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폐기물들이 새활용 상품 등으로 재탄생 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소재은행은 많은 사람들이 영감을 얻고 새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운영시간

    매주 월요일 ~ 토요일 10:00 ~ 18:00
    (*토요일은 새활용탐방과 공간 및 장비사용 신청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방문 가능)

    문의 : 02-2153-0408 / 0409

  • 위치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동차시장길49
    서울새활용플라자 지하1층

    찾아오시는 길 >

  • 주요 서비스

    1. 새활용 소재 거래 및 유통

    2. 소재 프로그램

    3. 소재 가공실 운영

소재은행 주요 서비스

  • 소재 검색
  • 소재 구매 예약
    (준비중/9월 오픈 예정)
  • 장비 예약
    (입주기업 전용)
  • 공간 예약
    (입주기업 전용)

소재은행 주요 서비스

소재 거래 및 유통
    1. 소재구입신청

      오프라인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2. 담당자 확인

      보유 여부 확인

    3. 소재 판매

      현장 판매 또는 택배 배송

    1. 소재 판매

    2. 소재 중개

    3. 소재 발굴(신규)

    1. 소재공급신청

      오프라인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2. 담당자 확인

      적합성 여부 검토

    3. 공급처 협약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소재 유통 가능

소재 가공실 운영
폐기물을 새활용 소재로 판매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공간으로, 소재 가공에 있어 필요한 기본적인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소재 가공 서비스

    구매 소재의 재단, 세척 등 추가 가공이 필요한 경우 가공 서비스 제공
    (서비스 별도 비용 발생)

    ※ 이용 방법 : 전화 예약 (02-2153-0417)

  • 소재가공 장비 이용 절차

    1. 새활용 소재 가공을 위해 소정의 교육 진행

    2. 관리 감독하에 소재가공 장비 이용

    ※ 가공 교육일자 : 별도 문의

  • 보유 장비 소개

    1. 재단기

    2. 대용량 세탁기

    3. 건조기

    4. 고압 세척기

    5. 전동 리프트

    6. 수동 리프트

    7. 전동 공구

    8. 전동 드라이버 및 기본 수공구

소재은행 활용 Tip

  • 소재 규격화 및 다양화
    소재은행 새활용 소재는 규격화하여 제공하고 있지만, 소재의 특성에 따라 동일한 소재를 구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 대량구매
    소재은행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대량구매를 원하는 경우에는 소재은행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소재 세척
    소재은행 소재는 세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표준화 과정을 거쳐 일정한 사이즈로 제공됩니다.
  • 큰 지혜 : 순환자원

    GREAT WISDOM : RECYCLED RESOURCES

    폐기물의 사전적 의미는 ‘못 쓰게 되어 버리는 물건’입니다.
    그러나 새활용에서 폐기물이란 유용한 새활용 디자인 소재이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소중한 순환자원입니다. 자원의 수명을 연장하도록 하는 또 다른 자원이자 누구나 새로운 시도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새활용 아이디어의 보고입니다. 폐기물은 사용법을 찾아야 하는 또 다른 재료입니다. 순환자원이란 인류와 함께했던 오래된 큰 지혜입니다.

  • 지구 이미지
  • 새활용 100% 폐기물 0%,

    UPCYCLING 100% WASTE 0%

    2015년 기준으로 전국의 폐기물은 하루 40만 톤 발생합니다. 일년이면 무려 1억4천6백만 톤의 막대한 분량입니다. 인구증가와 소비는 가속화되며 제품 생산 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폐기물 구성 성분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자연적 분해와 자연 시스템으로의 더구나 연소, 매립 과정에서 유독물질이 생성되는 재활용하기 어렵거나 독성이 강한 페기물을 이 모두를 새활용 소재로 100% 사용한다면. 새활용 100%는 폐기물 0%를 의미합니다. 폐기물 0%. 곧 새활용 100%는 지속가능한 지구와 인류를 의미합니다.

  • (1) 자원소비사회 : 순환의 연결고리가 없는 사회
    자원소비사회 속에서 대부분의 폐기물은 매립되거나 소각됩니다. 매립된 폐기물들이 썩거나 분해되려면 몇 백년이 걸리기도 하며 폐기물이 소각될 때 엄청난 공해물질을 배출하기도 합니다. 자원순환의 시작점과 끝점이 만나지 못하는 부자연스러운 사회입니다. 대량생산과 자원고갈, 대량소비와 폐기물의 악순환에 대한 대안이 요청되면서 자원순환사회, 자원순환경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논의의 핵심은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 Reduce하고, 발생된 폐기물을 재사용 Reuse하거나 재활용 Recycle하며, 불가피하게 남은 폐기물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처리하는 사회경제를 의미합니다. ‘3R’로 상징화된 사회경제적 논의란 결국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여 환경을 파괴하는 자원개발과 자원고갈을 피하자는 절박한 의지표명이었습니다.
    소재이야기
  • (2) 자원순환사회 : 생산조절, 재사용, 재활용
    자원순환의 시작점과 끝점이 만납니다.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이 조절되거나 억제 Reduce되고 재사용 Reuse이 권장됩니다. 또한 폐기물을 재활용 Recycle하여 자원을 순환시킵니다. 자원순환사회의 목표란 천연자원을 최소화하고 순환자원을 최대화하는 일입니다. 자원순환사회의 목표는 천연자원 소비를 최소화하고 순환자원을 최대화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을 개발하고 지구환경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폐기물 발생을 억제 Reduce하고, 재사용 Reuse하며, 재활용 Recycle하는 노력은 어느 정도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은 마치 연금술처럼 폐기물 자체를 바꾸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마치 하찮은 것들이 금으로 변하는 것처럼 가치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진 것이 아닙니다. 물질의 수평순환 혹은 하향순환에 그친 것입니다. 특히 재활용 과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자원과 오염물질의 배출은 자원순환사회의 어두운 측면입니다.
    소재이야기
  • (3) 하향활용 : 새로운 생각을 위한 출구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분해, 파쇄, 용해 등 물리적이며 화학적 변형이 필요합니다. 에너지자원이 소비되면 공해물질이 발생합니다. 또한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순환자원은 천연자원보다 품질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천연펄프와 재활용펄프의 품질 차이와도 같습니다.
    소재이야기
  • (4) 새활용 : 재활용 곱하기 디자인
    새활용 순환구조는 자원순환구조 속에 존재합니다. 완벽하게 새롭고 독립된 자원순환구조를 만들어내지는 못합니다. 재활용은 나쁜 것! 새활용은 좋은 것! 이런 단순한 논리로 새활용은 설명되지 않습니다. 재활용과 새활용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활용 디자인은 21세기 연금술입니다. 버려진 공병이 멋진 조명기구가 되고, 폐타이어가 여름철 샌들이 되며, 수명을 다한 콘테이너가 건축물로 변신하고, 하수구의 침전물인 오니가 벽돌로 변화합니다. 새활용 100%는 폐기물 0%를 의미합니다. 새활용 디자인은 지구와 인류를 구하는 21세기의 연금술입니다.
    소재이야기
  • 새활용 디자인 소재 : 오래된 지혜
    Upcycling Design Material: Old Wisdom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들은 자원을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사회’를 추구하며 새활용 디자인을 그 대안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활용 디자인이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며 마치 우리의 ‘조각보‘처럼 일상적 실천으로 확장되어야 하는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오래된 지혜와 닿아 있습니다.

    현재 새활용 디자인은 ‘버릴 수 있는 것’이거나 ‘버려진 것’ 곧 폐기물을 활용하여 미래 지구와 인류에게 이로운 것을 만드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자원소비사회에 대응하는 사회경제적 실천이 새활용 디자인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조금 더 들여다보면 새활용 디자인이란 21세기 특정한 상황과 시대의 산물이 아닌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시간과 공간의 경계가 없는 개념입니다.

  • 생활 새활용 소재
    Domestic Upcycling Material

    ‘생활 새활용 소재’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서 발생되는 소재입니다. 2015년 기준으로 하루 약 5만 톤이 발생하며 전체 발생량 40만 톤의 약 12% 분량입니다. 큰 비율은 아니지만 ‘생활 새활용 소재’는 늘 접할 수 있으며 우리의 손을 거쳐가는 친근한 소재들입니다. 종이, 목재, 고무 피혁, 플라스틱, 비닐, 유리, 금속초자, 도기, 옷과 천 등이 있습니다.

  • 사업장 새활용 소재
    Industrial Upcycling Material

    ‘사업장 새활용 소재’는 농업, 광업, 제조업 등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소재입니다. 2015년 기준으로 하루 약 15만 톤이 발생하며 전체 발생량 40만 톤의 약 38% 분량입니다. 현재 새활용 디자이너들이 가장 선호하는 피혁, 폐원단, 목재, 금속 등이 포함됩니다. 종이, 목재, 폐원단, 금속, 피혁, 기타 소재등이 있습니다.

  • 건설 새활용 소재
    Construction Upcycling Materia

    ‘건설 새활용 소재’는 토목, 건설 현장에서 배출되는 소재입니다. 2015년 기준으로 하루 약 20만 톤이 발생하며 전체 발생량 40만 톤의 약 50% 분량입니다. 새활용과 관련해 소재 성분 및 속성에 대한 이해, 가열, 분해 등 가공 과정에서의 위험성 파악 등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사용법 연구가 필요한 까다로운 소재들입니다. 그러나 새활용 100%, 폐기물 0%라는 자원 복원의 목표를 위해 활용해야 할 소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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