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전문
서울새활용플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업사이클링 복합문화 공간으로,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고 실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환경을 연결짓는 실험적 시도로, 전기차 캐스퍼 EV와 함께 ‘지속가능한 이동의 일상화’라는 주제를 풀어냅니다.
현대자동차는 단순한 친환경 차량 제작을 넘어, 사용자들의 실제 차량 이용 패턴과 생활 니즈를 분석하여 업사이클링과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개발했습니다.
서울새활용플자는 이러한 시도와 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자원순환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본 전시를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 전시 소개
We are Eartist! 캐스퍼 EV “BEST ME” 아이템 전
이 전시는 ‘BEST ME’, 나다운 삶을 위한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선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서울새활용플자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동차 산업 역시 자원순환과 환경을 생각하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 핵심
1. 사용자 기반 데이터 분석
단순한 트렌드나 직관이 아닌,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캐스퍼 EV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과 600명 규모의 정량조사를 통해 차량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정밀 분석하였습니다.
2. 12종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량 내부 환경, 휴식, 수납, 위생, 업무 등 실제 상황에 적합한 12가지 맞춤형 아이템을 개발했습니다.
3. 새활용·지속가능 디자인의 실제화
각 아이템은 폐플라스틱, 재생섬유 등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으며, 디자인적으로는 모듈형, 조립형, 이동형 요소를 통해 재사용성과 다목적성을 높였습니다. 이는 곧 자원 순환의 실천 가능성을 넓히는 디자인입니다.
* 관람 포인트
1. 전기차와 업사이클 굿즈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해보세요.
2. ‘자동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아이템을 직접 만나보세요.
3. 업사이클링 소재가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과정과 디자인을 함께 경험해보세요.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여
이를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