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전문
쓰임을 다한 보일러가 멋진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면 어떨까요?
이번 전시는 경동나비엔의 폐보일러로 국민대학교 금속공예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 작품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창의적 시선으로 재해석된 작품은 자원의 순환과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보게 합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이 뜻깊은 작업의 의미와 완성도에 공감하여, 시민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전시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를 천천히 감상해보세요
| 전시소개
<한번 더 콘덴싱 : 가치의 재발견>은
경동나비엔과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가 함께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진행한 친환경 프로젝트입니다.
배기가스에 숨을 열을 '에너지'로 재탄생시키는 콘덴싱 보일러처럼,
수명을 다해 버려진 폐보일러에 새 생명을 불어 넣었습니다.
고철이 된 폐보일로는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학생들의 빛나는 재능과 열정을 만나
일상에서 가치를 갖는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했습니다.
1988년 아시아 최초의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한 순간부터
우리 모두의 콘덴싱이 된 현재까지,
나비엔의 모든순간에는 일상이 더욱 쾌적하고 지속가능하길 바라는 진심과 소신이 담겨 있습니다.
나비엔와 국민대학교 금속공예 작가들이 세심하게 다지게
빚어낸 작품을 통해 잊혀지고 버려졌던 것들의 새로운가치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작품은 눈으로만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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